🔎 프랑스 파리에 뜬 ‘부산다방’, 엑스포 유치 열기를 세계에 알리다

🔎 ‘큰손’ 중화권 관광객 잡기 위한 홍보 강화

내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의 여파로 하락세였던 2019년에 대비해 연간 2천만명으로, 경남과 울산 지역에서 가장 많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신용카드 지출액은 약 4조 3천억원으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최고점인 2019년과 비교하여 17.8% 증가한 47만명대를 기록하였는데요. 외국인 지출액도 관광객 수 대비 다소 회복해, 2019년을 기준으로 55.4% 증가한 약 2천 8백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정실입니다. 부산 관광공사는 부산시에서 수립한 관광 정책을 직접 시행하고, 실행함으로써 부산의 관광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호텔부터 여행사, 그리고 PCO와 PEO 등 외식업체까지 포함한 다양한 관광 기업들을 좀 더 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부산시에서 관광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수립하면, 수립된 계획과 정책을 실현시키는 것이 부산관광공사이고, 특히 부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관광 사업자들을 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통제,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장으로서 저의 임무는 조직 내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역량과 생각들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기관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재능들이 분산되지 않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량이 모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30 월드 엑스포 개최지로 결정된다면 부산의 관광이 ‘퀀텀 점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봅니다. 코로나 이전을 합해도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적은 없었습니다. 만약 엑스포가 부산에서 개최된다면 개인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1천만 명 정도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보기)

• 외국인 관광객은 153,241명으로 전년 동월(25,763명) 대비 494.8% 증가
•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일본(33,522명), 방문 증감율이 가장 높은 국가 일본(90,500%)

•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최초 발간 예정
• 프랑스 파리에 뜬 ‘부산다방’, 엑스포 유치 열기를 세계에 알리다
• ‘큰손’ 중화권 관광객 잡기 위한 홍보 강화

• 내국인 관광객 지출은 약 4조 3천억 원으로 사상최고액 경신
• 외국인 관광객 지출은 관광객 수 대비 다소 회복, 55.4% 증가한 약 2천 8백억 원 기록

• 최근 주목하는 부산의 관광 키워드는 'Experience(경험, 체험)'
• 부산의 차별성은 다양함과 반전의 매력,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갈 것
• 부산 관광의 발전을 위해 기관과 기업, 시민들이 각자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