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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관광 큰 손으로 급부상한 베트남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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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관광업계 모니터링을 위해 부산지역 관광관련 업체 종사자 119명에게 물었습니다. 각 관광 기업에서 체감하는 현황과 3분기(7-9월)에 대한 전망은 어떨까요? 나아가 개별 기업 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전반으로 봤을 때는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개별기업과 관광업계 모두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하여 업계 전반에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특히 앞으로 3분기에 들어 인력 운용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을 예상하였는데,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과 함께 본격적으로 하계 휴가시즌에 들어서며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로 보입니다.

반면 매출에서는 증가 추세가 예상되는데요. 엔데믹으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가 완화되며 전년도 대비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으며, 3분기 하계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관광 수요 증가로 인해 업계 전반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수익성 역시 매출 개선에 따라 함께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출의 상승폭에 비해 수익성은 상승폭이 둔한데요. 이는 물가 상승 등 매출원가가 높아지며 수익성의 호전 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증가 추세가 확인됩니다. 3분기 역시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속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후 국제관계 악화 등 대외적으로 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관광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9월초 이벤트와 함께 설문조사가 재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에어부산 대표이사 안병석입니다.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민들이 수도권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익을 제고하고자 만들어진 지역 항공사입니다. 지역민들의 애정과 성원에 힘입어 성장한 에어부산은 현재 명실상부 국내 LCC를 선도하는 대표 항공사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7월 말 정기편 기준 국내 3개, 국제 24개 노선을 운항 중에 있습니다. 이 중 부산발이 17개, 인천발이 7개 노선인데, 인천발 운항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노선 확장으로 수도권 시장 점유율도 늘려 가고는 있지만, 부산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2021년 1월 에어부산 대표이사로 부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고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고심의 연속이었습니다. 직원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독려의 노력을 이어갔으며 직원들 또한 포기하지 않고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붙잡고 이겨냈습니다.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버텨준 에어부산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8월이면 에어부산 창립 16주년을 맞이합니다.

에어부산의 모태는 2007년 설립된 ‘부산 국제항공’으로 당시 부산시와 부산 지역 주요 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교통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 2월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 참여로 사명이 ‘에어부산’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완벽한 안전’과 ‘편리한 서비스’는 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 할 수 있지만 그 기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에어부산은 이 두 가지 가치와 함께 저비용 항공사다운 ‘실용적인 운임’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특히 안전만큼은 어떠한 타협 없이 철저히 점검·관리하도록 엄격한 안전 정책을 견지해왔습니다. 그 결과 10년 연속 무사고 기록, 2022년 국토교통부 안전 수준 평가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내고 있습니다. (...) (더보기)

•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57,270명으로 전년 동월(32,166명) 대비 388.9% 증가

• 전국은 960,638명으로, 전년 동월(227,713명) 대비 321.9% 증가

•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의 영향으로 대만 관광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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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관광객,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제치고 카드 결제 건수 3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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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드 코로나 이후 매출 및 수익은 증가 중이나 2분기 관광기업 대부분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작년 대비 체감 증가율이 높고 향후 부정적 요인이 없을 경우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

• 지역 항공사로서 부산 시민들의 애정과 성원으로 함께 성장해 온 에어부산
• 일본과 중화권 인바운드 관광객은 눈에 띄는 회복세이며 동남아, 몽골의 성장에도 주목
•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가덕 신공항을 통해 항공 산업이 부산의 핵심으로 도약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