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은 254,017명으로 전년 동월(182,613명) 대비 39.1%가 증가하였고 전국 수치는 1,464,300명으로 전년 동월(1,098,034명) 대비 33.4%가 증가하였습니다.

9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중화 타이베이 관광객이 43,30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중화 타이베이 관광객 수는 2019년 9월 대비 올해 184.4%의 회복률을 보이며, 상위 5개국(중화 타이베이, 중국, 일본, 미국, 필리핀)중에서 가장 높은 회복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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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기대는 서로 다른데요. 향후 내국인 관광객 수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외국인 관광객 수는 둔화 비율이 감소하여 과거 수준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국인보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입니다.

부산 관광기업들이 꼽은 주요 경영 애로 요인으로 25.6%의 응답을 차지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답했습니다. 이어 내국인 관광수요 부진(18.3%), 자금 부족(12.8%)도 경영의 어려움으로 지목되며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사계절에 따라 박경옥 책임연구위원님이 추천하는 부산의 웰니스 관광 관련 콘텐츠는?

정책 개발과 혁신 경영을 통해 부산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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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254,017명으로 전년 동월(182,613명) 대비 39.1% 증가

• 9월 부산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중화 타이베이 관광객으로 43,302명

• 부산 체험형 관광 콘텐츠 ‘무비 트레저 :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서’가 올해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매일 09:00~19:00)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됨

• NFC 기능을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으로, 영화 속에서 감정을 찾고 수집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모험을 떠날 수 있게 함

• 4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둔화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보며 향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임
• 부산 관광기업들은 경영 애로 요인으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음

• 기존의 일반 관광과 웰니스 관광을 뚜렷이 구분하지 않고 치유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개발하는 차별화가 필요함

• 봄에는 숲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여름부터 겨울까지는 온천과 서핑을 즐기는 웰니스 관광지를 추천하며 부산의 온천 시설의 활성화를 기대함